-
조이는 Fed, 푸는 인민은행…미·중 통화정책 ‘디커플링’
제롬 파월 Fed 의장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20일 1년 만기 대출우대금리(LPR)를 0.05%포인트 내렸다. 인민은행은 기존에 연 3.85%였던 LPR을 연 3.8%로 조
-
죄는 美 Fed vs 푸는 中 인민은행…G2 통화 정책도 정반대
[로이터=연합뉴스] 한쪽은 죄고, 한쪽은 풀고. 세계 경제의 양대 축인 미국과 중국이 정반대의 통화정책을 펼치고 있다. 미국은 발등의 불인 물가를 잡기 위해 테이퍼링(채권매입 축
-
‘5조 피해 MBI’ 구속은 4명뿐…국제사기조직에 한국은 먹잇감 [Law談-이민석]
MBI(Mobility Beyond Imagination)는 말레이시아에 본부를 둔 국제 사기 조직이다. 소셜네트워크·가상 화폐 투자를 앞세워 한국뿐 아니라 중국·홍콩·대만·싱가
-
성균관대 중국대학원, 중국 비즈니스 전문가를 양성하는 국내 최고의 중국 경영 전문 연구·교육 기관
성균관대학교 중국대학원(김용준 원장)은 중국 경영·경제 분야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하여 설립된 국내 유일의 전문대학원으로서, 2005년 설립 이후 약 400명의 중국 전문가를 배출
-
[ 2021 소비자만족브랜드대상 1위 ] 정보 및 금융 서비스 분야 수상 기업은?
제이와이네트워크가 주최하는 '2021 소비자만족브랜드대상 1위' 정보 및 금융 서비스 수상기업들을 소개한다. 정보의 바다에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고객 자산의 가치를 정직하게
-
[중국읽기] 마윈은 끝났다
중국이 숨 가쁘게 돌아간다. 민영기업가들이 줄줄이 얻어터지는가 싶더니 이번엔 연예계가 박살이 난다. 어안이 벙벙한 건 중국 민초들 또한 마찬가지인 모양이다. 최근 사태를 분석한
-
마윈의 저주인가…항저우시 당서기 돌연 긴급체포 당해
지난 2019년 11월 11일 심야에 항저우 알리바바 본사에서 열린 ‘11·11 글로벌 쇼핑 페스티벌’ 행사를 시찰한 저우장융(오른쪽 두번째) 당시 항저우 당서기가 마윈(오른쪽
-
마윈처럼 찍힐 짓 안해도 때렸다…883조 날아간 中기업들
“(중국 언론이) 숏폼 플랫폼에 대한 규제 강화 목소리를 내자 시장 가치가 수십억 달러 떨어졌다.”(파이낸셜타임스) 시장 가치가 수십조에 달하는 중국 기업들이 사시나무처럼 떨
-
"45조 달러, 금융시장 '빅뱅' 선점하라" 연세대, 중화권 금융투자·투자유치 포럼
지난해 중국의 1인당 국내총생산(GDP)는 1만달러를 넘어서며 가계 금융자산이 축적될 여건이 갖춰졌으며, 통상 GDP가 1만달러를 넘어서면 은행뿐 아니라 증권, 자산운용, 보험
-
[속보] 정부 비판 마윈 소환한 中···앤트그룹 상장 무기한 연기
앤트그룹 대주주 마윈. 중앙포토 중국 금융당국이 3일 역사상 최대 규모 기업공개(IPO를 진행 중인 앤트그룹의 상하이 ‘커촹반(科創板·과학혁신판)’ 상장을 연기했다. 앤트그룹의
-
삼성전자 뛰어넘나···마윈 앤트그룹 최대규모 상장 눈 앞
5일 세계 증시 사상 최대 규모 IPO를 앞둔 앤트그룹의 마스코트. AP=연합뉴스 마윈(馬雲) 알리바바 창업자가 세계 주식시장의 역사를 다시 쓰게 될 전망이다. 세계 주식시장 역
-
시진핑 경제 과외교사 9인의 ‘미국과 경제전쟁 이기는 법’
시진핑 중국 공산당은 인권 등에서 국제적으로 많은 비판을 받지만, 정책 결정에선 실수하는 경우가 드물다. 결정에 앞서 각계의 의견을 두루 구하기 때문이다. 내년부터 시행하는
-
“위안·달러 디커플링 대비하라” 미중 결별 암시한 中관리 논문
6일 미 해군 니미츠 항모 강습단과 로널드 레이건 항모 강습단 두 척이 남중국해에서 훈련을 펼치고 있다. 항모 레이건함의 함장인 조지 위코프 제독은 ’이번 훈련의 목적은 지역 안
-
주성치도 코로나에 당했다…1725억짜리 홍콩저택 담보잡혀
'희극지왕'으로 불리는 유명 홍콩 영화배우 주성치(57)가 자신의 저택을 담보로 빚을 얻은 사실이 현지에서 화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에 곤경에 처한 영화계
-
홍콩 돈 빨아들이는 싱가포르
싱가포르가 코로나19 이후 폐쇄했던 국경을 다시 개방하기로 했다. 8일(현지시간) 싱가포르 창이 국제공항에서 승객들이 탑승을 위해 체크인을 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홍콩에
-
매력 잃은 황금거위 홍콩, 어부지리 싱가포르…갈 곳 잃은 자금 몰린다
천안문사태 발생 31년이 된 지난 4일, 홍콩의 반중 시위대가 거리로 나섰다. 홍콩의 위기는 자금 유출로 이어지는 분위기다. 로이터=연합뉴스 홍콩에서 갈 곳을 잃은 돈이 싱가
-
시진핑 후계 '치링허우'가 뜬다···中, 후진타오 아들에 주목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집권이 10년을 넘어 최소 15년에서 20년이 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해지며 그의 후계자는 60년대생인 아닌 70년대생에서 나올 것이란 관측에 힘이 실리고
-
금도, 미 국채도 불안 ‘무조건 팔아 현금만’ 시장은 이미 전쟁 중
세계 금융시장은 이미 전장 한가운데 서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표현 그대로 “보이지 않는 적(invisible enemy)”과의 사투 중이다. 전 세계적인 신종 코로
-
한달 새 7000조원 증발한 세계 증시, 퍼펙트 스톰 가능성
2월 28일 중국 상하이 증권거래소. 코로나19가 세계 금융시장을 충격으로 몰아넣었다. 이날 코스피는 하루 동안 3.3%나 하락했다. [로이터=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
사스·메르스 땐 급등···코로나만 금융위기 급 증시 쇼크, 왜
돈의 흐름은 바이러스보다 빨랐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가 세계 시장을 뒤흔들고 있다. 진앙지 중국과 감염자가 빠르게 늘고 있는 한국은 물론 북미, 유럽까지. ‘코
-
전염병은 한국 경제를 어떻게 뒤흔들었나
반등을 기대한 한국 경제에 돌발 악재가 나타났다.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다. 이미 금융 시장은 불안감에 들썩인다. 과거 전염병이 한국 경제를 할퀴고 간
-
[사설] 우한폐렴까지 덮친 한국 경제, 혁신과 개혁이 돌파구다
전 세계 금융시장에서 연일 금값과 함께 미국 달러화, 일본 엔화가 강세를 보이고 주요국 증시가 큰 폭의 하락세로 돌아섰다. 경제 상황이 불안해지면 언제나 안전자산으로 돈이 몰리는
-
트럼프 사위에 공들인 中…무역협상 내내 '4-4-2 전략' 썼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15일 미·중 1단계 무역합의에 서명하며 “역사적 합의”라 환호했지만, 중국의 속내는 안도감과 씁쓸함이 교차하는 복잡한 모양새다. 일단 확전을 막기는
-
삼성·LG TV에 중화권 LCD가 ‘절반’…QLED에도 대만산 패널
중국과 대만 등 중화권 디스플레이 업체의 가격 공세가 국내 삼성·LG전자의 TV 생산방식을 바꿔놓고 있다. 자회사가 생산한 패널로 TV 완제품을 만들던 기존 수직계열화 대신, 저